어제 일찍 퇴근을 하고 마눌 눈치를 보면서 바다로 향했습니다. 제주도 바다 기온이 작년에 비해 1개월 정도 늦다고 한 말이 실감이 나네요. 고기라고는 어랭이(용치놀래미?)바글바글.. 조피볼락 몇 마리가 전부였습니다. 갑자기 눈앞에 문어 한마리..바로 작살을 날렸는데 명중 방향전환도 잘되고 속도도 빨라서 좋았습니다. 신나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7~8m 전방에서 40cm이상 돌돔 두마리 휙~ 지나가고(꿈에도 나오더라구요) 허전해서 볼락 몇마리 (이늘이 작아서 걱정이었는데 고기가 작아서 그런지 염려 끝~) 잡아서 라면과 함께 맛있게 먹고 문어는 집에서 ~소주랑..
삼지촉 다 좋은데 녹이 너무 많이 나요. 두시간 만에 집에서 열었더니 제법 녹이 나서 닦고 동배기름 발랐더니 오늘은 괜찮더라구요. 개선 방법 없는지요? 꼭 돌돔 잡아서 사진으로 올릴게요. 여름 휴가 고행에도 가지고 갈려고 합니다. (공항에서 걸리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