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따뜻합니다~
착용상태에서 손 감각 둔해지는 것도 없이 착용감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마른상태에서는 끼고 벗는게 쑥쑥 잘되는데 물에 젖으면 좀 빡빡합니다.
그리고 두께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아귀힘이 잘 전달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줄잡고 출수하다가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몇번 해야 했습니다. ㅠㅜ
그외에는 아주 강추합니다. 사이즈는 제가 중지길이가 8cm 나오는데 미디엄이 착 맞네요~
아쿠아렁이나 다른 브랜드 숏부츠도 신어봤는데 이 투사 모델이 밑창이 좀 두껍더라구요. 아주 낮지만 굽이 있는 느낌이랄까? 단점은 잘 모르겠고, 그래서 돌이 많은 해변에서 보트로 이동하거나 할 일이 있을 때도 좋았습니다.
비치다이빙은 안해봐서 다른 분 후기처럼 모래가 많이 들어올지는 모르겠는데요.. 다만 물이 들어오고 잘 안빠져서 일일이 벗어서 빼줘야 하네요.
그치만 전반적으로 만족입니다.
참, 전 여자이고 신발은 운동화 235, 구두 240 정도 신는데 이거 230 사니까 약간 크지만 그래도 적당히 맞는 사이즈입니다. 참고하세요.
사용처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튼 저의 경우는 코일랜야드 살려다가 이게 더 편할 거 같아서 샀는데..
물속에서 그 작은 버튼 눌러서 고정시키고 다시 집어넣고 하는 게 불편하더군요. 어떨 때는 잘 들어가지도 않아서 줄을 살살 당겨야 하고... 장갑을 안꼈었는데 장갑 낀 상태에서는 좀 더 불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좀 fog가 잘 낍니다. 알게 모르게 코로 숨쉬는 것도 있지 않나 싶고, 몸에 열이 많아서 ㅋ 열대 바다에서두요.
어드밴스드 교육 받을 때도 강사님꺼 종류별로 여러 개 써보고 그랬는데도 결국엔 마스크에 물담아서 헹구면서 다녔거든요.
근데 요놈 대박이예요... 최근 아닐라오에서 일주일간 다이빙할 때 썼는데 한번도 서리 안끼었어요. 거기서 만난 사람들한도 이거 써보더니 자기가 써본 거 중에 최고라네요.
레저프로랑 비교해서 여기 가격이 별로 비싸지도 않구요.
아직 많이 남았지만 다 쓰면 또 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