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사이즈 밖에 없어서 너무 작은건 아닌가 하고 고민했거든요. 왠걸... 꽤 큽니다.
제가 실제 발은 240mm인데 부츠를 잘못사서 부츠가 255~260mm 신거든요. 그것도 편안히 들어가서 딱 맞는 정도니까요. 제 생각에 260mm까지는 가능할 것 같구요.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물질할때 추진력이 꽤 강하네요. 다만, 갈라져있지 않아 일반적인 유영(위아래로 발 움직이는거)은 솔직히 좀 힘들고 발목에 좀 부담이 갑니다. 그리고 핀 자체가 물에 뜨는 경향이 있어 몸을 수평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네요.(발만 자꾸 위로 뜸)
그런데 유영법을 바꾸면 오히려 굉장히 편한 핀이 될 수 있습니다. 평형법(개구리수영법)으로 바꾸면 핀이 갈라지지 않아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 것이 오히려 추진력을 많이 받는 장점으로 바뀌고, 가벼워서 유영하기 어려웠던 단점이 평형시 발을 위로 돌려 밖으로 빼기가 편하게 되는 장점으로 변하네요.
아무래도 이 핀은 평형법에 적합한 핀인듯^^ㅋㅋ 요새는 본의아니게 계속 평형법으로만 유영하고 다닙니다. 완전 편하다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스노쿨을 우습게 생각했다가... 스노클 탓에 스킨다이빙이 어려워서 큰맘 먹고 마련했네요. 퍼지 밸브가 있어서인지 호흡을 살짝 내뱉는 정도로도 물이 정말 쉽게 빠져서 스킨다이빙하기가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제가 입이 좀 작은 편인데... 마우스피스가 적당히 맞아 정말 편안하네요^^
다이빙을 할때, 넓은 시야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여서 다른 마스크보다 유난히 마스크가 넓어 시야확보에 좋다는 평가를 받는 투사를 샀습니다.^^ 좀 예뻐보였으면 해서 투명으로 했구요. 결과는 뭐 대 만족이죠. 시야 확보 확실하고 마스크씰도 말랑말랑해서 부드럽게 얼굴 감싸줘서 좋구요. 어쩔수 없는거겠지만, 마스크가 두꺼운 유리로 제작되어 있어 운반시 좀 조심스럽구요, 무게감이 좀 있네요. 어쩔수 없는 거겠죠. 암튼 정말 편안하고 잘보여서 정말 좋아요.
사실 스쿠버프로 가격이 다른 슈트보다 쎈편이죠. 그래서 참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조금 더 주고 드라이살까도 고민했고...
그런데..결론은 정말 맘에 드네요.
디자인과 핏이 너무 예쁩니다. 검정색원단에 가슴부분이 회색으로 되어 있는데 약간 하이웨스트 형태로 디자인 되어 있어 다리 엄청 길어 보입니다. 그리고 가슴부분의 안감이 기모로 되어 있고 조금 두툼해서 보온에도 최상이고 편안하네요. 색상도 노란색으로 이쁘공~ ㅋㅋ
그리고 이게 서양여성체형으로 제작되어 있어 가슴과 엉덩이는 널럴하고 허리부분은 살짝 조이는 편이라서 핏이 정말 예쁩니다. 라인이 사네요.ㅋ
다른거 다 접고 예쁘니까 너무너무 맘에 듬. 많은 슈트를 봤지만 역시 디자인은 스쿠버프로가 제일 이쁜 듯.
그리고 목, 발목, 손목이 씰과 지퍼로 이중처리되어 있어 세미드라이처럼 외부의 찬물이 들어오지 않아 보온성이 뛰어나구요. 지퍼 때문에 입고 벗기가 너무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웻슈트지만 세미드라이 못지 않게 물 잘 빠지고, 정말 빨리 마르네요. 수영장에서도 살짝 탈수한 이후 물기가 살짝 밴정도여서 방수팩없이도 운반하기 어렵지 않았구요, 집에 와서도 하루만에 말라 보관도 쉬웠습니다.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발목의 씰과 지퍼 때문에 부츠를 신기가 참 난감한 면이 있습니다. 부츠를 안에 넣고 슈트로 덮으니 지퍼가 잠기지를 않네요. 그건 어쩔 수 없고... 그리고 슈트에 후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별도 구매하셔야 합니다.(보통 슈트 맞추면 서비스로 후드가 오는 경우 많다는데 이건 안그렇다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