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카이에서는 일하는 강사나 마스터가 스노클 없이 다이빙을 하다 적발되면 벌금을 내야 합니다.
마스크 옆에서 덜렁 거리는 스노클 어쩔 수 없이 달고 다니다가 인터넷에서 본 비슷한 스노클이 있어서 구입하였는데
이쁘게 말아주기만 한다면 상품 사진보다 훨씬 훌륭하게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스노클이 케이스(?)에서 빠지면 어쩌나 생각했었는데 잘 말아서 넣는다면 빡빡해서 빠저나갈 일 없습니다.
다만 케이스를 걸 수 플라스틱 고리가 너무 약해서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스위벨 볼트스냅으로 연결하였더니
튼튼하니 잃어버릴 걱정도 없습니다.
처음에 써보니 좋아서 같이 일하시는 강사님들 선물로 드렸더니 교육생들이나 다른 센터 강사님들도 주문해 달라고 하시네요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 없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