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와 병행해서 여러용도로 쓸거라 기능성은 제쳐두고 디자인보고 샀지만 상당히 마음에 들고 핏감 좋습니다. 어느 슈트이건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네킹에 입혀놓은 핏이 나오려면 일단 허리가 얇아야하고 어깨는 상당히 벌어진 서구형 근육질 체형에 어깨와 상완근이 아주많이 발달된분이 잘 맞습니다. 허리와 가슴이 잘맞아떨어지더라도 어깨와 겨드랑이 부분이 많이 남거든요.활동성을 위해 관절부가 여유로운게 좋겠지만 딱붙더라도 양팔을 많이쓰는 프리다이빙과 서핑에도 무난할거라봅니다. 배가 나오고 허리가 두꺼우신분들은 복부쪽에 상당한 압박을 느끼실겁니다. 가슴둘레 100 이상되는분은 무조건 라지사이즈로 가시길.대신 가슴과 복부는 잘맞지만 어깨와 팔꿈치 위쪽이 많이 남을겁니다.저는 110이지만 팔이 많이 남는게 싫어 라지로 쓰려고 합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핏감도 훌륭하네요. 다만 밑창이 얇아 국내 갯바위나 자갈지대에서 쓸때는 주의가 필요하겠고 밑창 덧댄 고무가 수작업으로 오려내서 그런지 모양이 상당히 어긋나네요. 오른쪽 왼쪽 모양이 티나게 다를정도로..그래도 기능에는 차이가 없을테니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늘어날거 감안하지 마시고 운동화신는 정사이즈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일단 디자인 상당히 멋지구요. 꼈을때 손에 감기는 느낌이 헬스장갑을 낀듯이 착용감이 좋습니다. 제가 손이 큰편이지만 많이 큰편은 아니고 슬림하게 길고 사이즈가 되는 크기인데 라지 사이즈가 딱맞습니다. 남성분들 사이즈 고민되실때 본인 손이 남자들 평균이상이다 되시는분들은 라지 가시고 평균이나 아담한 분들은 미듐사이즈로 가시면 되겠네요. 장갑안쪽 손가락 재봉부위가 두꺼워 작은 사이즈로 끼게되면 손가락에 상당한 이물감으로 불편할듯하거든요.

고무링과 플라스틱 쉴드의 조합은 고가의 다이빙컴퓨터를 얼마나 보호할 수 있을까.순토에서 나온 정품 프로텍터일지라도 무작정 좋을순 없겠지요.장착하고 바로 드는 생각은 다이빙 활동시 수많은 충격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인만큼 컴퓨터엔 크고작은 상처들이 생기는데 쉴드를 고정해주는 고무링은 염분과 온도에 얼마나 버틸것이며 플라스틱은 충격에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란 생각이었습니다.뭔가 대단한 완성도를 지닌 프로텍터를 구할수 없다는데 의구심이 생길만큼 아쉬운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중요한건 오너가 어떤면에 중요함을 설정하는가가 핵심이겠다란 생각입니다. 정작 기능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언정 비싼 컴퓨터에 크고작은 스크래치가 생기는게 속쓰린 사람은 당연히 부족해보일지라도 몇번이고 프로텍터를 갈아가며 아쉬움을 달래는게 적절할 것이며 획기적인 보호제품이 없는 이상 조악한 완성도에 몇만원의 값어치가 느껴지지않아 아쉬운 분들은 컴퓨터에 생길 상처를 아까워하지말고 본연의 기능에만 중점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봅니다.

사진에 보시다 시피 아주 사이즈 딱 알맞고 디자인 우수합니다. 가격고 밴드 자체가 탄성이 있어 착용시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구매시 본인의 비씨가 윙비씨이면 무조건 강추...조끼형 비씨이면 디링에 걸 비나나..아님 또 뭔가 있어야 착용 탈착이 편할거 같습니다. 또한 최고의 매력은 가격입니다. 타 브랜드 이정도 컬리티면 가격이 최소 8만원이상 가더라구요..참..만족합니다. 내일 투어때 꼭 사용해봐야 겠내요..^^

처음 구입한 모델인데 그립감 좋고 밝기 또한 좋아요. 18일 야간투어 때 써보겠음...ㅎㅎ

가격대비 퀄리티 상당히 좋음 이럴줄 알았으면 열댓개 사는건데 아쉽네요ㅋㅋ

사진이랑 전혀 다르네요 마감도 지저분하고

싸구려 티 나네요..이럴줄 알았음 좀더 주고

괜찬은 넘으로 살걸 후회되네요

가격이나 사이즈나 그립감 손에 딱 잡히고

좋습니다.잃어버리면 안돼지만 잃어버리면

또 같은걸로 주문할듯ㅋ

끝이 날카롭지 않아 위험하지 않으며 분실의위험이 적을것 같은 고정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 다른분이 2년간 사용하였지만 분실위험이 없었다는것에 구입을 결심하게 되었고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아주 좋은 상품 입니다 그리고 웨빙에도 달수 있고 비씨에 측면 장착도 가능하고 호스에 장착도 가능한 만능 입니다 아주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