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를 통해 다이빙 할 때는 웨이트가 별로 필요 없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이빙 할 때는 요트를 이용하는데, 매번 웨이트 빌려 들고 가기 힘들어서 아예 배에 둘 용도로 구입했습니다. 리조트나 수영장에서 빌리는 납처럼 표면이 지나치게 거칠거나 하지 않고 표면이 부드럽게 마감(?)이 잘 돼 있어서 좋네요. 다만 배에 싣고 다니면서 쓸 용도라면 코팅납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팅납도 쓰고 있는데, 색상도 예쁘고, 일단 코팅이 돼 있다는게 좋네요. 너울이 있으면 코팅이 안 된 납은 배 여기저기를 굴러다니면서 배에 상처를 내는데, 코팅이 돼 있으면 확실히 충격으로 인한 파손이 덜한 것 같습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좋은 것 같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