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파단이라는 곳을 아실런지...
한국에서 비행기로 말레이시아 까지 4시간 이동후 8시간 체류후에 다시 비행기 타고 타와우 라는곳까지 1시간 비행
도착해서 자동차로 1시간 반 이동 배로 40분 이동..... 시파단섬 도착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파단 섬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라이칸 미니 L2 / 전용 배터리 구매....
본 스쿠버다이빙 전 체크다이빙을 위해 장비체크도 할겸 입수..
수심 15M 지점 라이트가 안꺼지는 현상 발생(라이칸 미니 L2 - 100m 방수라는...)
켜진 상태로 다이빙 마치고 물기 제거하고 건조후에 배터리 분리하려고 열었는데 물이 주루룩.....
침수방지로 고무링이 4개 정도 들어었다고 홍보했는데 고무링은 아무소용이 없었네요
구매후 1회 다이빙에 이러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소문듣고 기껏 구매해온 라이트 불량으로 나머지 13번의 다이빙은 라이트 없이 눈뜬 장님으로....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100m 방수라는걸 장담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전용 배터리까지 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뚜껑 다 잠그고 버킷에 물받아서 테스트 까지 하고 들어갔는데...
라이칸 미니 L2 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방수된다는 다른 제품들도 다 마찬가지로 불안감을 가지고 사용해야 하는건가요?
먼곳으로 시간내서간 다이빙이였는데 한껏 기대하고 갔던 제 잘못인가 봅니다.
불량제품은 가지고 있고 싶지도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