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봉봉 이라는 이름이 날듯이 가벼워서 지어진 이름 같네요.신으면 처음엔 편안하지만, 오래 걷기에는 불편하네요,다이빙 하러 다닐때 용이면 왕추합니다.
결국은 다른 것들을 구매하면서 함께 사게 되었고 솔직히 다른 재료들에 비해 그닥 사야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일단은 생각보다 두껍고 단단하다. 그리고 내구성도 좋아 보여서 좋다.^^
검정색과 같은 가격이라 같은데 색상만 다를 줄 알았더니 두께 자체가 달랐다. 옥토가 아닌 다른 것을 예를 들어 랜턴이나 무거은 것들은 아마도 검정색 5mm가 더 나아 보인다.
사실 가격으로만 생각하면 고급 황동 더블클립 값만으로도 충복하겠지만 스풀의 견고함이나 마감처리는 꽤나 우수하다. 무척 만족스럽다.
50미터까지 필요할까라는 의아한 마음도 잠시 생각보다 비씨 포켓에 쏙 들어갈 작은 크기와 황동 더블클립의 조합은 의외로 잘 어울렸다. 알루미늄릴과 고민하던 것은 필요없는 걱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