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걸의 하드뮤라고 하면 대부분 다이빙 하시는 분들은 알겁니다.
워낙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쓰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퐁당닷컴에는 후기가 많이 없네요.
밑에 있으신 분도 없어서 후기를 남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고무 재질이라서 굉장히 탄력이 있고, 부드럽습니다.
원래 제트핀 위주의 핀을 많이 썼는데, 제트핀은 사용 후 피로감이 굉장히 큽니다.
하지만 이 핀은 사용 후에도 피로감이 없고, 추진력 또한 좋습니다.
하지만 추진력으로만 생각하신다면 제트핀 위주의 핀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드뮤의 장점이자 단점은 풀풋이라는 점입니다.
풀풋이라서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비치 다이빙 같은 곳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구매를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빙은 그 환경에 맞게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핀은 하나 가지고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와프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와프핀은 너무 길어서 불편했다면
하드뮤는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제 발사이즈는 260이며, 걸부츠가 아닌 일반 5mm 부츠를 신고
하드뮤 XL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제 예상은 굉장히 잘 맞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실제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착용과 탈착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세컨핀으로 생각하시면 되니 구매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