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려고 산것은 아니고 지인이 이전 투어에서 스트렙이 통쨰로 빠져 달아나는 불상사를 겪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투어중에는 다행이 조류걸이를 칭칭 감아서 무사히 다이빙을 마쳤고요..
스프링 스트렙을 구입할까 하다가 각겨적인 압박에...기존 스트렙을 구입하자....
투사의 핀은 스트렙 버클 부분이 공용이라서 모델별로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고민을 안해도 되네요..
스쿠**로 제품들은 핀마다 버클이 제각각이라서 구입할때 요주의를 해야되는데...
암튼 주말을 끼고 줌누을 해서 적당한 시기에 배송을 받고...
개봉....음...아무래도 스트렙의 재질상 색이 변색되는건 어쩔수 없나보네요...
조금 말을 보태면 쓰다가 뺴준 느낌...아니면 저번 투어에 잃어버린것을 다시 득템한 느낌?
하지만 좋게...나름 빈티지 룩이야 ~~하고 사용하기로...
스트렙은 잘 결합되고 잘 쪼여주면 장땡아닌가요?
더군다나 가격까지 착하니...아...여분으로 두어개 더살껄....